한달만에 다시찾은 보문사
불교대학 45기 순례반에서 2009년 9월 12일 정기순례법회를 다녀왔다
역시 "관음재일" 이었다
불과 한달전과 다른 풍경이 논두렁의 곡식이 누렇게 익어가고 있고
도로가에 고추널어 말리는 것하며
도로주변 곳곳에선 " 속이노란 고구마" 파는 곳하며 새우젓을 실어나르는 트럭이
강화도의 가을을 물씬 느끼게 하였다
물론 밴댕이회 먹고가라는 선전도 한몫을 하였다
출발전 많은 비가 왔지만 도착전 날이개어 공기도 날씨도 맑아서 많이 좋았다
기온은 많이 떨어져 모기도 없었고
많은 순례객이 왔음에도 한달전과는 전혀 다른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여서
기도하기에 아주 좋았다
* 사진을 올리며 아쉬웠던 것은
사진을 퍼가서 궂이 내가 써놓은 설명이 아니어도 "바른정보"와 "출처"를 기재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보니 잠시 스크랩을 차단하게 되었음을 이해 해주시기
바라며, 비록 못찍은 사진이지만 메모를 남겨주시면 퍼드리도록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