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반이라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준비 시작한지는 2주일! 시간이 더 길었더라면 좋았을것을? 이 아니고 이나마 짧은게 너무도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에서야 짐을 꾸려 보면서 일단, 집 떠나면 고생이란 말 ! 떠나기전 부터 심감을 합니다 ㅎㅎ 그래도 떠난다는 건 해방감과 함께 홀가분하겠지요 2주정도면 준비하는데 별 무리없이 잘 할수 있을것이라 행각했는데 내생각이 짧았음을 여실히 깨닫읍니다. 세상을 향해 대문을 나서는데 더 넓은 세상과 접속하기 위해서는 필수품이라는 그게 필요 하다네요 그래서 참으로 어렵사리 급조한 첨단기기가 나를 내동댕이 치치 않을 수도 있다는 그 안도감 때문에 밤잠 설쳐가며 죽을 힘을 다해 열공을 했읍니다. 그넘의 스** 폰이 뭐길래 ! 늘 전철을 타도, 길을 걷으면서, 반 미쳐있다 싶이 하는 그들을 이해할 수가 없었고 아예 이해하고 싶지도 않았던 고정관념 때문에 그 무리에 끼어들 생각이 없었읍니다 나만은 안 그럴것이라고 고집으로 버팅기고 있었는데 ... 별수 없네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리 해야만 한다기에 어렵디 어렵게 장만하고 보니 든든하기는 하네요 ㅋㅋㅋ 그동안 편치 않았던 그 시선으로 밤낮 없이 그들보다 더 미친듯이 들여다보고 있었네요 그리 해야만 쬐금 알수가 있다가도 또 까먹고, 또 묻고, 정말 어쩔수 없는 기억력과 둔감한 순발력에 가기도 전에 지쳐서 쓰러질 지경입니다^^:: 정말 50대중반에 좌충우돌 배낭여행기가 될듯합니다 두루두루 어여삐 봐주시기 바라며, 가끔 포스팅하도록 해보겠읍니다 그렇게 배운 실력으로라도 _()_ 늘 평안하시길 빌겠읍니다 잘 다녀오겠읍니다 _()_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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