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에서 인삼키우기 3 (인삼성장기)
4월 6일 모습
4월 22일 모습
5월 1일 모습
4일간 집을 비웠더니 역시나 상태가 많이 안좋아 보인다
그동안 모종 키우는 속에서 함께 자라고 특별한 그늘막도 신경을 쓴다고 썼음에도 말라서 죽은것도 있고
아예 싹을 틔우지 않은것도 3분의1정도는 되는것 같았다
지금 부터는 더위가 시작되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을 써줘야 할듯 싶다
4월 6일
봄기운이 느껴지니까 이제서야 아주 조금씩 푸르름이 올라오고 있다
이녀석들도 인삼?
씨앗을 나눔 받을땐 인삼이라고 받았다
헌데 일찍이 땅속에 묻어주고 싹이 나오길 기다렸으나 정작 인삼보다 한달 가까이 늦게서야
싹을 올리고 있었다
그래도 반가운 마음에 푸르름만 보여도 제2의 인삼 꾸러미라 믿고 애지중지 했건만
어째 자라면서 싹수가 노랗다 ㅋㅋㅋ
인삼과 닮지를 않은 것이다
그럼 대체 얘들은 무엇이란 말인가?
누구한테 물어본담!
씨앗나눔 해준 사람도 모른다고 하니... ^^::
4월 13일
제법 많이 컸다
그러나 확실하게 인삼이 아니다
또한가지 의심스러운건 분명 인삼씨와 거의 흡사하게 닮았던걸 기억한다
대체 뭐란 말인가?
제일로 걱정 되는게
인삼은 2센티 간격으로 촘촘하게 씨를 심으라고 해서 이녀석들 역시 그렇게 촘촘하게 심었는데
조금 더크면 성장통을 하지는 않을지?
더 크기전에 옮겨져아 하는데 그대로 두었다간 죽는건 아닌지?
정말 궁금하다
어찌해야 하는지 정말 걱정된다
4월 6일
바로 윗 녀석들과 똑같은 형제인것 같다
씨앗을 흙에 묻을때 두곳에 나누어 심었으니 같을 수밖에...
4월 9일 모습
4월 13일 모습
4월 6일 모습
눈에 띄게 자라지는 않아도 강하게 잘 버티고 있다
4월 9일
아직도 바깥 공기가 차가운 것일까
겨우 잎이 벌어졌다
아주 조금씩 이지만 성장하는 모습이다
4월 초쯤 부터는 본잎이 나온 모종들을 중심으로 조금씩 액비를 주고 있어서 인지
아직까지는 그런대로 잘 커주고 있다
4월 13일
잎의 상태로 보아선 영양이나 기후의 영향인지 모르지만
매끄럽지 않은것이 보기에 안타깝다
무엇이 문제일까?
햇볕이 뜨거울땐 그늘막 속으로 피신도 시키기는 하는데 아예 차광막으로 잘 보호를 해줘야 할 태세다
이제 본격적으로 뜨거워지기 시작하면 제대로된 차광막이 필요할 것이다
앞으로 신경을 더 써보자
결국 두뿌리는 회생을 못하고 말라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