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스님과 함께 "다선체조"를
아침 식전에도 마당에서 함께 하였는데 몸이 땀이 나는게 깨운하였다
공부하기 전에도 간단하게 체조를 하고
또 눈을 감고 행다하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모우면
정신집중이 되어 수행에 큰 도움이 된단다
다선체조후 머리속으로 行茶를 그리는 모습
차명상 실습 3 (지운스님) : "색 한마음 다선" 함께 실습
찻잔 - 옹달샘 -연못 - 호수 - 바다 - 허공(공)
다시 제자리로
특강 3 (선업스님) : "마음의 지평을 여는 방법" 茶談에 대해서 강의해
주셨는데 열심히 적고 쓰다보니 사진은 없지만
일상에서 차담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는 시간이었다
오래전 茶공부 같이했고, 까마득한 후배이지만 불교대학도 같은곳에서
이제 또다시 茶명상으로 만나게 된 변순례보살님(초의차회장)과함께.
다함께 하는 자리고 서로 속한모임이 있다보니 편하게 차한잔 못했지만
앞으로 만날날은 많으니까 잠시 뒤로 미루고 ...
인연의 소중함 다시 느끼며
佛名이 뭐였는지 예전에 여쭤본적이 있는데 그땐 내가
불자가 아니어서인지 금방 잊어버리고 이제서야 궁금해한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_()_
수료식과 함께 대표로 단체장님들께 수료증 수여
서울 자비선 명상센타 대표로 받으시는 "禪智慧보살님"
단체 사진 촬영후 서울 자비선 식구들 기념촬영 !
다들 어디 가셨나요?
오전중으로 공식일정은 모두 끝나고,
갈길이 멀다고 점심공양까지 준비를 해주셨네요
그 많은 양을 준비하시느라고 얼마나 여러날을 수고하셨을까요
정말 애많이 쓰셨고 공양도 매끼마다 맛있었고
해주시는 밥 얻어먹으니 감사하고 미안한했지만 정말 행복했읍니다
애써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_()_
그런데 떠나기전 한가지 못다한 게 있어서
저희들은 공양받는 시간 아껴서 잠시 다녀올데가 있어 차비중에
거사님이 뜨겁다고 모자를 챙겨오고 계시네요
공식일정을 모두 마치고 먼저 떠나실 채비를 하신 선업스님이
지운스님과 인사를 나누려 합니다
공양하시는 보살님들을 뒤로하고
오전 일찍 연향을 맡으러 가기로 했는데 일정에 쫒겨
이시간을 놓치면 내내 아쉬워 할 것 같아 부지런히 연밭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잠시 뒤따라 가다 이쯤에서 한컷 !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수행의 일부분이 되게 애쓰시는 거사님 보살님
을 위해 열심히 기록해봅니다
연밭 조성한지 한해되었는데 이만큼 꽃을 피웠음은 대단한거라네요
영락없는 베트남 처녀같다면서 거사님이 한컷 찍어주시네요
불사중인 정자에서 바라본 '스님이 머무시는 처소'
돌아오는 버스속에서..
색 한마음차 할때
무한한 허공이 생각나게 하는 하늘입니다
계정리 원기부락(자비선사 명상센터)을 돌아나오며
"맑고 텅빈 하늘" 에 의식을 펼쳐봅니다
얼마나 커졌나
얼마나 맑아졌나
*
*
그리고 스르르 구름에 몸을 기대어 1박2일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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