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말라야 라운딩 50

안나푸르나 라운딩 - "좀솜(2720)"에서 버스타고 "가사"를 거쳐 "따또빠니(1190)"까지

"좀솜"까지는 버스가 들어오고 나가니까, 이곳에서는 '딱히 걷는 의미가 없다'는 말을 들어서 버스 정류장으로 갔는데 버스 요금을 일인당 보통때의 절반을 더 내라고 한다 구체적인 이유도 말을 안해주고, 곧 "파업"을 할것 같다고만 한다 그렇다면 걸어서 가자고 했더니, 포터가 대답을 ..

안나푸르나 라운딩 - 까끄베니에서 왠종일 기다렸다 좀솜가는 차편을...

"까끄베니(2800)" 마을을 눈앞에 두고도 도로를 따라 휘돌아 내려 가야만 정작 마을 입구에 다 닿을 수 있었다 이곳은 땅덩어리가 넓다보니 車道와 人道가 항상 따로 나있다 그래서 궂이 자동차 도로를 따라가지 않고 질러서 직선거리로 이동을 하면 짧은거리로 시간단축을 해서 내려 갈 ..

안나푸르나 라운딩 - 10박11일째 "묵티나스"에서 맞이하는 아침풍경과 티벳사원

히말라야 산속에서 맞이하는 아침입니다 라운딩 출발한지 열하루째 되는 날입니다 늘 넉넉치 못한 연료에 아침식후 양치질은 게스트하우스 밖 "공동우물"가에서 하라고 합니다 치솔에 묻었던 치약이,곧 얼어 붙을것처럼 딱딱하지만 입속에서 녹여 오래동안 치솔을 물고 있읍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