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보살계 수계산림 법회

 

 

 

 

 서울 회원님들은 도착후 점심공양

그리고 고향에 돌아온 봄처녀가 되어 삼삼오오 쑥을 찾아서

다들 봄빛에 얼굴탈까  월남모자 하나씩 쓰고

 봄마중 갑니다

 

 

 

 

 

 

 다들 무얼보고 그리 감탄해하는지

 

 

 

 

 자연과 하나가 되어 뜨거운줄도 모릅니다

 

 

 

 

 

 

 

 

 

 

 

 

 

 

 천지가 그윽한 햇살아래 평온하기만 합니다

 

 

 

 

 

 

 

 

 

 

 해질녁에  저녁공양후

2차 법망경 강의가 시작되고 

 

 

 

 

 

 

 

 

 

 

 

 

계속되는 강의는  점점 깊이를 더해

안과밖이  경계가 없어지고 

세상이 멈추어 버린듯 고요속에

계율에 대한 부처님의 말씀만이 오갑니다

 

 

이시간이 지나고 나면 한결 더 맑고 깨끗한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겠지요

 

 

 

 

 

 

 전계아사리  일응당 지성 큰스님

갈마아사리  무봉 성우 큰스님

교수아사리   여산 철우 큰스님

 

세분모셔놓고  " 불자의 청정한 길"을 수지독송하며 참회 발언합니다

 

 

부처님 앞에 맹세하는 연비도 합니다

 

 

 

 

 

 

 

 

 

 

 

 

 보살계첩을  받습니다

 

 

 

 

 

 

 

 

 

 

 

 

 

 

 

 

 

 

 

 

 

 

 

 거사님 불명이 무엇일까?  ...

 

 

 

호계함

 

"악을 행하는 것도 자신이요

스스로 더럽히는 것도 자신이며

악을 범하지 않는 것도 자신이며

스스로 정화시키는 것도 자신이라 "

 

 

불 자 오 계 (佛子五戒)

 

첫째 , 不殺生  :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을 해치지 않는 계행을 지키겠습니다.

둘째 , 不倫盜   :  주지 않는 것을 빼앗지 않는 계행을 지키겠습니다.

셋째 ,  不邪淫 :  사랑을 나눔에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는 계행을 지키겠습니다

넷째 ,  不妄語  :  어리석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계행을 지키겠습니다.

다섯쩨 ,  不飮酒  : 곡주나 과일주 등 취기 있는 것을 마시지 않는 계행을 지키겠습니다.

 

십 중 대 계 (十重大戒)

사 십 팔 경 계 (四十八輕  戒)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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