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상" 입니다
스쳐 지나는 길에 빨리 찍다보니 촛점이 맞지를 않았네요 OTL
위 두컷은 사원의 기단부에 조가되어 있는 것으로
사원이 지어지는 과정을 조각으로 기록한 것이라 하네요
신상 하나의 크기가 우리네 아파트 한층 높이 만큼은 되는것 같았읍니다
탑의 왼쪽 상단의 하얀 부분은
훼손된곳을 엣모습 그대로 재현해 놓은것입니다
기둥없이 돔을 만들은 것만도 대단한데
그것도 모두가 조각이 된 돌들로 원형을 이루며 쌓아 올라간것 보고있자니
눈을 뗄수가 없었읍니다
참으로 아름답지 않나요
위 조각상의 중간부분은 다 페이고
발부분입니다
(시대가 바뀌며 종교이념이 다른 사람들의 손에 의해 훼손되지
않았나 싶은게 참 안타까웠읍니다)
또 다른 사원의 모습입니다
양쪽에 기둥을 떠받치고
사원을 지키는 사람(?)도 보입니다
반인반수의 코끼리 얼굴을 한 쉬바신 !
사원에 들어갈때에는 신발을 벗는데
사람들의 발길에 들어가는 입구
디딤돌이 미끄러질듯 반들거렸읍니다
佛상에는 千手 千顔 (천수 천안)이 있는데
힌두교(맞는지 조차 모르지만)에는 두손을 가진 신이 ???
왠지 얼굴은 불상과 비슷했읍니다
아마도 이 사원의 다른 부분은 다 훼손이 되어 없어지고
이렇게 신상만 남아 철책으로 보호하고 있는것 같았읍니다
그렇다면 저리도 아름다운 신상이 있던 신전이라니
예전 사원의 모습은 어땠을까
궁금했읍니다
전성기에는 한 도시에 80여개나 되는 사원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존하는 사원은 20여개이고
각 사원마다 전해져 내려오는 신화에 의해
각기 다른신들을 모시고 있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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