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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올라와서 한굽이 돌고나면 이풍경을 다시 볼 수 없기때문에
잠시 쉬면서 내려서 사진도 찍고 합니다
이주변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나무였던것 같읍니다
산을 깍아서 길을 새로 정비하는 곳도 많아서
우리가 갈 당시에는 도로폭이 꽤나 넓은 편이었읍니다
이런 돌산이니 나무 풀한포기 자라기도 쉽지 않을듯 싶읍니다
이러니 공기는 또 얼마나 건조하겠읍니까
그러니 여러종류의 "수분크림"이 필요한 줄을 알수가 있었읍니다
인도산 "히말라야제품" 현지에서는 최고인듯합니다^^
"LADAKH"에 온걸 환영합니다
이곳에서 "까길"까지는 96KM
"레"까지는 326KM 라는 간판이지요^^
많이 힘들것을 예상했던것과는 달리
우리가 갔을때 줄곧 도로확장 또는 도로포장 공사가 한창이었읍니다
덕분에 일부구간을 빼고는 줄곧 아스팔트 위를 달릴 수 있었읍니다
이 깊은 산속을 홀로 걷는 사람을 보니 경이롭기까지 했읍니다
자세히 보면 "목동"이지 않을까 싶읍니다
이런곳에 "양떼"가 있었읍니다
뭣하는 기둥일까요?
궁금하지만 갈길이 멀어 차를 세울 수가 없었읍니다
가는길 중간중간에 군인들이 주둔해 있는 부대입니다
"나닥"지역은 인도의 최북단으로 "파키스탄 국경"과 가깝고 분쟁의 소지가 많은만큼
군인들이 주둔해 있는거겠죠
이 계곡을 보는 순간 지도를 챙기지 못해 계곡이름은 모르지만
한번쯤은 "트레킹"을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읍니다
아마도 들어갈려면 군인들에게 "퍼밋"을 받아야 할 것 같았읍니다
이곳에선 커다란 나무를 발견할 수가 없었읍니다
온통 바위산과 자갈로 뒤덮인 돌산이 전부이고 그나마 계곡에 물이 있으니
풀이라도 자라서 푸르름을 볼 수가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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