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인트 죤스워트 오일은 늦은 봄 다년생 식물로서 쎄인트 죤스 데이(6월24일)에 이 식물은 최대의 잠재능력을 가지게 된다. 모든 스페인 해안의 들판과 산에서 자란다. 이 식물은 진한 녹색이며 꽃은 눈부신 노란색에서 빨간 색으로 물들여 지는데 이것은 모직물을 염색하는데 자주 쓰인다.
이 오일은 상상을 초월하는 약리적 효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주 평판이 좋은 식물이다.
♥ 유 래 ♥
예수께서 세례를 주었던 세례요한에게 바쳐진 꽃으로서 그 날의 의식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잎에는 작은 반점이 있는데 악마가 미워해서 해치려고 바늘로 찌른 흔적이라 한다.
뿌리에도 빨간 반점이 있는데 이것을 "세례요한의 피"라 하며 이 반점은 세례요한이 목이 잘리던 날인 6월 24일에는 반드시 나타난다는 것이다. "마귀를 쫓는 풀"이라고 중세에 부려졌다.
쎄인트 죤스 데이(6월 24일 경)에 태양의 최고점에 도달하는 12시에서 2시 사이에 꽃을 정성스럽고 매우 고귀하게 수확한다. 이때가 가장 꽃이 최고의 효능을 가진 시기이다.
♥ 추출과정 ♥
이 오일은 정확한 전통적 방법에 따라 추출된다. 점성술의 지혜와 현명함, 고대 연금술과 같은 과정을 이용하여 추출된다. 그래서 쎄인트 죤스 데이(6月에 24日) 태양의 최고점에 도달하는 12시에서 2시 사이에 꽃을 수확한다. 그 꽃은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서 24시간동안 그늘에 말린 다음 5리터의 투명한 병에 넣어둔다. 그 병들은 1차 냉 압착 법으로 추출한 최고 순도의 올리브 오일과 함께 채워진다. 이 때 이용하는 올리브 오일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다섯 개의 오일 중 하나다. 이 식물은 3주 동안 올리브 오일 안에 담구어 태양과 달의 기운을 받아 부드럽게 만든다. 태양은 식물의 자연적 효능이 오일 안으로 방산 되는 것을 돕는다. 자연적 착색제 작용으로 인하여 창백한 녹색의 올리브 오일은 아름다운 루비 레드로 변한다. 21일 후에 오일과 꽃은 여과되고 분리된다. 이 오일의 최고 수준한 효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그늘에 보관한다.
쎄인트 죤스 워트 오일의 생산 방법은 1727년 Salamanca 대학의 교수 Diego de Torres 쓴 "Cartilla Rustica"에 나와있다.
효능
1) 세포 재생 효과와 살균, 항염 작용이 아주 뛰어나 화상, 상처, 외과수술 부위에 바르면 빠르게
상처를 치유한다. 단, 감광 작용을 하여 상처에 바른 후 반드시 붕대나 거즈로 상처난 부위를
감싸주어야 한다.
2) 요실금에 효과가 있으며, 매일 하루 두 번 방광 주위를 마사지 해준다. 신경계를 활성화시켜
근육에 자극을 주어 일시적 근육마비에 좋다.
3) 심하게 화상 입은 부위에 바른 후 거즈를 덮어준다.
4) 베인 상처 회복, 욕창, 통증완화, 혈액 순환 촉진 효과적이다.
5) 노화방지 작용.
6) 성대의 문제: 하루에 3번 묽은 야채스프에 티 스픈으로 쎄인트 죤스 워트 오일 1스픈을
첨가하여 가글링 한다.
7) 환멸감과 슬픔을 느낄 때 쎄인트 죤스 워트 오일을 한 스푼 마신다.
♥응용방법♥
1. 모든 상처부위: 원액을 소량 사용하여 필요한 부위에 부드럽게 도포한다.
2. 피부
- 여드름 피부: 블레미시 파이터 블랜딩 에센셜 오일을 한 방울 첨가하여 매일 밤 쎄인트 죤스 워트
오일을 바른다.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레몬 에센셜 오일 한 방을 첨가
하여 블랜딩한다.
- 노화 방지 재생 관리: 주로 밤에 다음과 같이 블렌딩 하여 사용한다.
50% 쎄인트 죤스 워트 오일, 25%의 로즈힙 오일, 22%의 윗점 오일, 3%의 안티
윙클 또는 오픈마인드 블렌딩 에센셜 오일에 1방울의 로즈 에센셜 오일+ 1방울의
쟈스민 압솔루트를 첨가 할 수 있다.
'텃밭 가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덩굴성 식물들의 재미난 이야기들 (0) | 2019.01.20 |
|---|---|
| [스크랩] 농사달력 (0) | 2016.07.06 |
| 과천 경마공원 투어! (0) | 2016.06.22 |
| 캐모마일 키워서 차로 마시기! (0) | 2016.06.13 |
| 바질 광발아부터 ~ 수병에 꽂아 뿌리내려 삽목까지 (0) | 2016.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