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말라야 라운딩

안나푸르나 라운딩 - "나왈(3650)"을 향해서 걷는길에 만나는 설경!

강보 (gangbo) 2014. 11. 21. 20:57

 

 

 

무수히 많은 마음들이 쌓여있다

감히 발자국을 내고 싶지 않아 먼~경치 담기를...

아주 잠깐이지만 욕망을 내려두기로 한다

 

 

 

 

저곳에 앉아 볼 기회를 기다리기란 ...

 

 

 

 

 

 

 

 

 

 

 

 

저 멀리로 비행장이 있는 곳이 "훔데" 마을이라고 한다

햇살이 눈에 반사되어 빛바랜 사진처럼 보인다 ㅜ

 

 

 

 

 

 

 

 

"나왈(3650)"을 바라보며 ...

 

 

 

이끼와 눈속에서도 긴 세월을 밝히고 있는 부처님 말씀!

 

 

 

 

 

 

 

 

 

 

 

 

 

 

 

 

설산을 배경으로 방목되어있는 말들이 평화로운 모습인데

설산들이 모두 모습을 감추어버려 이상한 그림이 되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