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빠를 꼼꼼히 둘러보고
마니차도 돌려보고
아름다운 문!
아름다운 곳으로 들어가는 문!
안과 밖!
"문"이란게 생기면서
공간이 나뉘어 집니다
본래 따로 있는게 아닌데.. ^^
"분별심"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 보게 됩니다
얼굴까지 예쁜 그녀!
그리고 주지스님!
그리 무뚝뚝하더니 활짝 웃고 있네요
모두들 행복한 얼굴입니다
그녀의 기도가 무엇이었을까요
높디 높은 깃발을 타고 하늘에 닿을 수 있기를 ()
"라마유르 곰빠"를 둘러보고 뒷산에 있는 "룽따"를 보러 올라갔읍니다
오르는 길은 부서진 바위조각들로 한발 한발 조심스레 올라야만 하는 곳인데도
그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식물이 있었읍니다
긴시간 "닦인 마음"이 보입니다
다락같이 올라 붙은 "메디테이션 센터"입니다
저멀리 보이는 설산이 지척인듯 눈앞에 있읍니다
동공을 확장 시키는 기이한 모습입니다
바위산 자체도 요상하지만
색상도 독특합니다
"자연의 신비"를 논할 이유도 없지만
그저 짐작만 할 뿐입니다
찍히는 그림은 같아도
볼때는 각자의 마음으로 보기 때문에
결코
같은 그림이 될 수 없겠지요
그래서 보고 또 보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하겠지요
* "라마유르" 편에서 누락되어 추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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